우리집 고양이 뚜루의 세수(그루밍)하는 모습과 세수하는 이유

 

우리집 고양이 뚜루는 오늘 열심히 세수(그루밍)를 하고 있네요
 뚜루는 세수하기전 발을 이용해 볼에 먼지를 털어내고? ㅋㅋ

아니면 볼이 간지러워서 긁는건지 한참을 긁고 난후

왼손바닥에 침을 묻혀 입주위부터 귀 뒷부분까지 깨끗이 세수를 합니다.

한쪽 세수를 마치고 난 후 다른 한쪽도 깨끗하게 세수를 하는 우리집 고양이 뚜루~~~

 

 

고양이가 세수(그루밍)하는 이유를 알아보니?

  고양이는 앞발에 침을 묻힌 후 수염을 문지르고 다시 앞발을 핣아 입주위부터

귀 뒷부분까지 문지르는 행동을 반복해서 합니다.

  한쪽 부분의 문지르는 행동이 끝나면 반대쪽 앞발을 이용해  수염과 입주위, 

귀 뒷부분까지 문지르며 깨끗하게 세수를 합니다.

 

  고양이들은 음식 먹고 난 후의 입 주변과 수염, 얼굴에 묻은 음식찌거기를 청소하기 위하여

세수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의 그루밍은 체온조절과 긴장을 이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더울때 그루밍을 하면 침이 열을 식혀주기도하고, 추울때의 그루밍은 털 주위의 침이 몸을 감싸서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체온 조절을 해준답니다.

- 고양이들의 그루밍은 긴장을 이완하는데 효과가 있어서 그루밍하다가 졸음을 못이겨 잠에 빠지기도 한답니다.